'무조건 무조건이야' 찍어준 128명... 박상철, 가수협회 '권좌' 차지

대한가수협회는 지난 8월 20일 서울 영등포구에 위치한 협회 사무처에서 제8대 임원 선거를 실시했다. 이날 선거에서 박상철은 총 228표 중 128표를 획득하며 경쟁자인 최유나(100표)를 28표 차이로 제치고 회장직에 올랐다. 협회는 다음날인 21일 이 같은 선거 결과를 공식 발표했다.
2000년 가요계에 데뷔한 박상철은 '자옥아', '무조건' 등의 히트곡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인기 트로트 가수다. 특히 '무조건'은 발매 이후 각종 노래방 차트와 트로트 프로그램에서 꾸준히 사랑받는 곡으로, 그의 대표곡으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선거에서 박상철은 다양한 공약을 내세워 회원들의 지지를 얻었다. 그가 제시한 주요 공약으로는 '대한가수협회 가수의 날 부활', '협회 유튜브 채널 활성화', '예능 분야 대표 협단체 법정단체화 추진', '협회 공연 역량 강화' 등이 있다. 이러한 공약들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춘 협회의 현대화와 가수들의 권익 보호 및 활동 영역 확대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박상철과 함께 협회를 이끌어갈 신임 이사진도 구성됐다. 현당, 강혜연, 박상민, 금잔디, 김희진, 옥희, 피터펀, 신유 등 8명이 이사로 선출됐으며, 감사직은 김시동이 맡게 됐다. 이사진에는 트로트 가수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르의 가수들이 포함되어 있어, 앞으로 협회가 보다 폭넓은 음악 장르를 아우르며 활동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한가수협회는 국내 가수들의 권익 보호와 가요계 발전을 위해 설립된 단체로, 다양한 공연과 행사를 주최하며 가수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새로운 회장 체제 하에서 협회가 어떤 변화와 발전을 이룰지 음악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상철 신임 회장은 당선 후 "회원들의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가수들의 권익 향상과 협회의 위상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또한 "디지털 시대에 맞춰 협회의 온라인 활동을 강화하고, 회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음악 산업이 급변하는 시대에 대한가수협회의 역할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해지고 있다. 특히 최근 트로트의 인기 상승과 함께 다양한 음악 장르 간의 교류가 활발해지는 상황에서, 트로트 가수 출신인 박상철 회장의 리더십이 협회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앞으로 4년간 박상철 회장이 이끌어갈 대한가수협회의 행보와 그가 내세운 공약들이 어떻게 실현될지, 그리고 이를 통해 국내 가요계와 가수들에게 어떤 변화가 찾아올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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