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30% 신화는 옛말…'1% PD'로 추락한 나영석, 결국 넷플릭스에 무릎 꿇다

특히 방송사 입장에선 '간판'이자 '자존심'이었던 스타 PD와 국민 MC의 이탈은 뼈아픈 충격으로 다가온다. CJ ENM 예능의 상징과도 같았던 나영석 PD가 최대 경쟁사인 넷플릭스와 손을 잡았고, '국민 MC' 유재석마저 민박 예능 '유재석 캠프'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합류를 결정했다. 과거 '1박 2일'로 30% 시청률 신화를 썼던 나 PD마저 최근에는 1~2%대 시청률에 머무르며 '너무 식상하다'는 비판에 직면한 상황. 이는 결국 시청자들의 주 이용 플랫폼이 TV에서 OTT로 완전히 넘어갔음을 증명하는 동시에, 스타 PD들 역시 새로운 활로를 넷플릭스에서 찾을 수밖에 없는 현실을 보여준다.

넷플릭스는 지난 2일 '예능 페스티벌 2025'를 통해 그 계획을 구체화했다. 과거 한 해 3편 정도에 그쳤던 예능 제작을, 올 하반기부터 내년까지 거의 매달 한 편씩 쏟아내는 파상공세를 예고한 것이다. 라인업도 화려하다. '크라임씬 제로'를 시작으로 '피지컬: 아시아', 나영석 PD의 '케냐 간 세끼'와 '이서진의 달라달라', '솔로지옥5', '미스터리 수사단2' 등 블록버스터급 예능들이 줄지어 공개를 기다리고 있다.
이러한 넷플릭스의 공세는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이 있기에 가능하다. 지난달 기준 넷플릭스의 국내 OTT 시장 점유율은 41%에 달하며, 월간 활성 사용자(MAU) 수는 1400만 명으로 2위 그룹인 티빙, 쿠팡플레이보다 2배나 높은 수치를 기록 중이다.
지금까지 드라마 왕국을 건설해 온 넷플릭스가 예능 시장마저 완전히 장악할 경우, 콘텐츠 시장의 '넷플릭스 독주' 체제는 더욱 견고해질 것이라는 위기감이 방송가 전체를 뒤덮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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