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산길 운전 연습" vs 대중 "면허 없는 질주"… 정동원 논란, 평행선 달린다

이번 사건은 지난 3월, 정동원의 휴대전화를 훔친 지인들이 무면허 운전 영상을 빌미로 2억 원을 요구하며 협박한 사실이 드러나면서 수면 위로 떠올랐다. 경찰은 해당 영상과 정동원의 진술을 토대로 무면허 혐의가 인정된다고 보고 지난 6월 검찰에 송치했다. 사건은 정동원의 주소지 등을 고려해 서울서부지검으로 이송됐다.
도로교통법상 만 18세부터 운전면허 취득이 가능하며, 무면허 운전 시 최대 징역 10개월 또는 벌금 300만 원에 처해질 수 있다. 더욱이 충격적인 것은 정동원의 무면허 운전이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는 점이다. 그는 2023년 3월에도 이륜차 통행이 금지된 서울 동부간선도로에서 오토바이를 운전하다 적발돼 기소유예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반복되는 위법 행위에 대중의 비난이 쏟아지고 있다.

소속사 쇼플레이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사과문을 통해 "정동원이 고향 집 근처 산길 등에서 약 10분간 운전 연습을 했고, 동승자가 촬영한 영상이 공갈범들에게 넘어갔다"고 해명했다. 또한 공갈범들이 해당 영상을 빌미로 2억 원 이상을 협박했으나 정동원 측이 응하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으며, 공갈범들은 현재 구속돼 재판 중이라고 밝혔다. 소속사는 "정동원이 면허 없이 운전 연습을 한 잘못에 대해 크게 후회하며 반성하고 있다"며, 재발 방지를 약속했다.
그러나 소속사의 '운전 연습' 해명은 무면허 운전을 축소하려는 의도로 비쳐지며 논란을 키우고 있다. 무면허 운전은 타인의 생명과 안전을 위협할 수 있는 중대한 범죄인 만큼, 단순한 '실수'나 '연습'으로 치부할 수 없다는 지적이 잇따르고 있다. 정동원은 이번 사건을 계기로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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