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잡았지만 드레스는 '전쟁'… 한소희-전종서,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으로 부산 홀렸다

어깨, 허리, 다리 등 특정 부위를 노출해 시선을 끄는 일반적인 드레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은 오히려 한소희 본연의 인형 같은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작용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복숭아빛 메이크업이 더해진 그의 모습은 마치 판타지 영화에서 막 걸어 나온 여신과도 같았다. 의도적으로 힘을 뺀 듯한 그의 여유로운 태도와 드레스 선택은, 노출 없이도 충분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고, 이는 수많은 드레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다. 반면, 그의 손을 잡은 전종서는 레드카펫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함과 관능미로 무장했다. 그는 비현실적인 몸매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화이트 톤의 시스루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압도했다. 플라워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몸을 타고 흐르는 과감한 실루엣으로 그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한소희가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택했다면, 전종서는 정공법으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셈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두 사람의 스타일은 함께 있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냈다. 한 프레임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각자의 매력이 얼마나 다른 결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다름'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증명했다. 이처럼 상반된 매력으로 레드카펫을 장악한 두 사람의 모습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렇게 다른데 둘 다 완벽하다", "한소희는 세상 편안해 보이는데 우아하고, 전종서는 작정하고 꾸민 모습이 너무 멋지다" 등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찬사를 보냈다. 영화 '프로젝트 Y'에 이어 레드카펫에서도 최고의 합을 보여준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 50대 부부 한알 먹고 침대에서 평균횟수 하루5번?
- 내장지방,원인은 비만균! '이것'하고 쏙쏙 빠져…
- 도박빚 10억 여배우K양 '이것'후 돈벼락 맞아..
- 빚더미에 삶을 포가히려던 50대 남성, 이것으로 인생역전
- 월수익 3000만원 가능하다!? 고수입 올리는 이 "자격증"에 몰리는 이유 알고보니…
- 목, 어깨 뭉치고 결리는 '통증' 파헤쳐보니
- 한의사 김오곤 "2주 -17kg 감량법" 화제!
- 대만에서 개발한 "정력캔디" 지속시간 3일! 충격!
- 부족한 머리숱,"두피문신"으로 채우세요! 글로웰의원 의)96837
- 로또1등' 수동 중복당첨자만 벌써 19명째 나왔다.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남性 "크기, 길이" 10분이면 모든게 커져..화제!
- “고양시 지식산업센터” 1년후 가격 2배 된다..이유는?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