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은 잡았지만 드레스는 '전쟁'… 한소희-전종서, 달라도 너무 다른 매력으로 부산 홀렸다

어깨, 허리, 다리 등 특정 부위를 노출해 시선을 끄는 일반적인 드레스와는 거리가 멀었다.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디자인과 절제된 우아함은 오히려 한소희 본연의 인형 같은 미모와 신비로운 분위기를 극대화하는 장치로 작용했다. 긴 웨이브 헤어와 복숭아빛 메이크업이 더해진 그의 모습은 마치 판타지 영화에서 막 걸어 나온 여신과도 같았다. 의도적으로 힘을 뺀 듯한 그의 여유로운 태도와 드레스 선택은, 노출 없이도 충분히 압도적인 존재감을 발산할 수 있다는 자신감의 표현이었고, 이는 수많은 드레스 사이에서 단연 돋보이는 결과를 낳았다. 반면, 그의 손을 잡은 전종서는 레드카펫의 정석이라 할 수 있는 화려함과 관능미로 무장했다. 그는 비현실적인 몸매 라인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화이트 톤의 시스루 머메이드 드레스를 선택해 시선을 압도했다. 플라워 레이스 디테일이 더해진 드레스는 깊게 파인 네크라인과 몸을 타고 흐르는 과감한 실루엣으로 그의 글래머러스한 매력을 한껏 부각시켰다.

한소희가 신비로움과 우아함을 택했다면, 전종서는 정공법으로 자신의 매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셈이다. 서로 다른 개성을 추구하는 두 사람의 스타일은 함께 있을 때 더욱 폭발적인 시너지를 냈다. 한 프레임에 담긴 두 사람의 모습은 각자의 매력이 얼마나 다른 결을 가지고 있는지를 명확하게 보여주는 동시에, '다름'이 만들어내는 조화가 얼마나 아름다운지를 증명했다. 이처럼 상반된 매력으로 레드카펫을 장악한 두 사람의 모습에 온라인 반응 역시 뜨거웠다. 네티즌들은 "추구하는 스타일이 이렇게 다른데 둘 다 완벽하다", "한소희는 세상 편안해 보이는데 우아하고, 전종서는 작정하고 꾸민 모습이 너무 멋지다" 등 각자의 개성을 존중하며 찬사를 보냈다. 영화 '프로젝트 Y'에 이어 레드카펫에서도 최고의 합을 보여준 두 사람이 앞으로 또 어떤 모습으로 대중을 놀라게 할지 기대가 모인다.
- 31살에 29억 벌고 먼저 은퇴해, 비법없고 규칙만 지켰다!
- 37억 자산가, 여름휴가 전 "이종목" 매수해라!! 한달
- "빚 없애라" 신용등급 상관없이 정부서 1억지원!
- 로또 972회 번호 6자리 몽땅 공개, "오늘만" 무료니까 꼭 오늘 확인하세요.
- 로또용지 뒷면 확인하니 1등당첨 비밀열쇠 발견돼
- 서울 전매제한 없는 부동산 나왔다!
- 서울 천호역 “국내 1위 아파트” 들어선다..충격!
- 오직 왕(王)들만 먹었다는 천하제일 명약 "침향" 싹쓰리 완판!! 왜 난리났나 봤더니..경악!
- "한국로또 망했다" 이번주 971회 당첨번호 6자리 모두 유출...관계자 실수로 "비상"!
- 주름없는 83세 할머니 "피부과 가지마라"
- 주식, 비트코인 다 팔아라 "이것" 하면 큰돈 번다!
- "한국로또 뚫렸다" 이번주 1등번호.."7,15…"
- 이만기의 관절튼튼 "호관원" 100%당첨 혜택 난리나!!
- 120억 기부자 "150억 세금폭탄"에 울면서 한 말이..!